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민원행정서비스 3대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민원인 만족도 조사, 교직원 민원응대 자가진단, 누리집 '소통마당' 의견수렴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려는 취지다.
먼저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전화, 방문, 누리집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전화 민원의 경우, 통화 종료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만족도 조사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이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는 별도의 연락처 수집이나 추가 인력 투입 없이도 신속하게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사는 편리성, 친절성, 전문성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응대 자가진단'은 기존의 친절도 점검을 넘어선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책임감과 적극성, 콜백 등 후속 조치 이행 여부까지 살펴본다. 또한 특이 민원 발생 시 공무원 보호 조치에 대한 인식 수준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청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민원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소통마당'이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이 공간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진단을 통해 파악된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보호 체계도 함께 강화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은 “통합 교육청 출범 이후 첫 민원 행정 서비스 진단인 만큼 교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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