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 아동돌봄센터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이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동돌봄센터의 거점 기능 운영 방향을 비롯해, 일부 사업 조정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 전담 인력 운영 및 지역 돌봄 체계의 연속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센터 관계자들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일부 사업이 조정되면서 운영상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향후 사업 계획과 인력 운영 방향에 대한 명확한 안내와 함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명숙 의원은 아동돌봄 정책의 본질은 아이들과 보호자가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쌓아온 돌봄 기능과 협력 체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업 성과와 집행부의 평가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집행부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운영 기관, 종사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행정적 판단뿐 아니라 지역별 돌봄 수요와 실제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숙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및 예산 논의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아이들을 위한 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