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의 오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 이 사업은 수유 2·3동 및 우이동 주민 3,920가구의 숙원 사업으로, 김명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그동안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노해로로 가기 위해서는 덕릉로 및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늘어난 통행 거리와 시간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을 위한 좌회전 신호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명희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이루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월, 김 의원은 수유3동 3,920가구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공사에 착수하며, 올해 안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희 의원은 “좌회전 신호가 신설되면, 도봉로로 크게 우회해야 했던 수유 2·3동 및 우이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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