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순 도의원, “보육현장 어려움 외면할 수 없어... 필요한 예산 반영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경순 의원이 경기도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 보육예산 정상화 및 추경 예산 즉각 편성 촉구 집회' 현장을 직접 찾아 보육 관계자들의 요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도의 보육 예산 축소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지연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비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운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존 지원마저 줄어들 경우,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였다.

최경순 의원은 집회 현장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보육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육교직원 처우를 뒷받침하는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집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무더위 속에서 집회 참석자 중 한 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최 의원은 집회 참석자들에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보육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조속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의원은 "더 이상 보육 현장이 불안 속에서 버티는 상황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보육 예산을 추경에 조속히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고 보육교직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