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학초, 동시집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 출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 무학초등학교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문학적 재능을 담은 두 번째 동시집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을 출간했다. 지난 8일 교내 무지개 팩토리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결실을 축하했다.

이번 동시집에는 무학초의 특색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30여 명과 교원들이 각 2편씩 창작한 동시 60여 편이 수록됐다. 이는 지난해 첫 동시집 ‘몽글몽글 무학 꿈쟁이들’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출판기념회는 동시집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도 작가의 축하 메시지 전달, 동시집 증정식,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문학적 감동을 더했다.

무학초는 오는 23일까지 교내 복도 갤러리에서 시화전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병설유치원 학생 3명, 초등학생 22명, 교원 5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각자의 시를 그림과 함께 선보인다. 관람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정성숙 무학초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쓴 시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어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