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김포 교육 여건 개선에 교육청·지자체 힘 모은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이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김포 교육 공동체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안 교육감은 지난 8일 김포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학부모, 학교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최명진 의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안전한 통학로 확보, 특수학급 증설, 원거리 통학 문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등 김포 지역의 시급한 교육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안 교육감은 "과밀학급과 특수학급 부족 문제는 무엇보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장은 중학교 배정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원거리 학교 배정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과밀학급 해소와 특수학급 증설 문제에 대해서도 학교별 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김포시와 함께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 이기형 시장 역시 통학버스 노선 확대 방안과 청소년재단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 김포시가 추진 중인 구체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 교육감은 김포에서의 현장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13일 군포와 의왕 지역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김포에서의 논의는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의 실질적인 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