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한강 일대에서 ‘북부 한강 하구 생태평화 로드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생태 및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한반도의 생태와 평화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성찰하며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관·산·학의 긴밀한 협력이 이번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평화교육관을 관람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강전망대에서는 북녘 땅을 직접 조망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팀별로 진행된 생태평화 미션 활동과 덕포진 탐방을 통해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직접 생태평화 상징 키링을 만들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배움을 더욱 공고히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강 하구를 단순히 자연환경으로만 인식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생태뿐만 아니라 역사와 평화의 의미가 깊이 자리한 곳임을 깨달았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평화를 지키는 일이 내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와 평화는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생태·평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평화의 관계를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프로그램의 미래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