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 현장의 지원 역량을 한층 높이고 교직원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대규모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2026 경기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라는 이름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남부와 북부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480여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한다.
연수는 ‘경기교육대전환’의 핵심 가치인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포용교육 실천’과 ‘현장 중심 소통’을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직무 전문성 강화’와 ‘교직원 심신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구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5개 강좌 중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미래교육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로는 △퇴근을 앞당기는 AI 업무 활용 루틴 △모든 학습자를 위한 포용 기술 접근 △알아두면 쓸모있는 약학 상식 △연금과 자산투자 등이 개설됐다.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좌 역시 다양하게 마련됐다. △마음 회복 그림책 코칭 △TCI 마음 소통 △백드롭 페인팅 △테라피 요가 △퍼스널 컬러 △힐링 커피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모든 학습자를 위한 포용 기술 접근’ 과정은 장애 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려는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미래교육 환경 속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대섭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의 직무 역량을 단단히 다지는 동시에 충만한 회복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원장은 “앞으로도 경기교육대전환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특수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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