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원도심, 신도시 어느 한쪽도 뒤처져선 안 돼” 성남 현안 해법 제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이 성남 지역의 오랜 현안인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원은 최근 D'LIVE TV ‘경기NOW 의정 릴레이 인터뷰’에 참여해 3선 의원으로서 이번 임기 동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성남 원도심과 위례·복정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꼽았다.

그는 태평동 등을 포함한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재개발, 고도제한 문제, 그리고 위례·복정지역의 교통 및 학교 부족 등 새로운 생활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어느 한쪽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실제로 “우리 동네가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성남 원도심 지역난방 사업과 관련해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 비용 절감,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생활밀착형 현안임을 역설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음에도 열공급시설 후보지의 개발제한구역 문제로 행정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지 않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최 의원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의정활동’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그는 “좋은 제도와 사업이 있어도 정작 필요한 사람이 대상에서 빠지거나 기관이 나뉘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복지, 농정, 지역개발 등 정책의 마지막 목적지는 결국 도민의 일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아동 지원체계 제도화 사례를 들며, 과거 장애아동이 복지·교육·보건의료 기관을 각각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농정해양위원으로서 도시농업, 먹거리, 반려동물, 치유농업 등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자신에게 정치는 ‘도구’라고 표현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늘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