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개원 100일 맞아 ‘시민제보센터’ 본격 가동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개원 100일을 맞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세운상가 재개발, GTX 등 서울시 정책 현안을 흠집 내는 데 주력하는 것에 대한 대응이자, 책임 여당으로서 차별화된 민생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움직임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식 정쟁성 이슈 발굴에서 벗어나, 골목길 안전, 불합리한 행정 규제, 소극 행정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불편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제시형 감사’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존의 모호했던 ‘공익제보’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3대 집중 제보 테마를 신설 운영한다. 첫 번째 테마는 ‘숨은 규제·행정 부작위 찾기’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관성적인 소극 행정, 불필요한 인허가 지연, 시대를 역행하는 낡은 조례로 피해를 보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두 번째 테마는 ‘우리 동네 위험·불편 119’다. 보행로 펜스 파손, 공사 현장 안전 미비, 포트홀 등 일상 속 안전 위협 요소를 현장 중심으로 선제 점검한다. 세 번째 테마는 ‘예산 절감 시민 정책 혁신 아이디어’다. 단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이 예산은 이렇게 바꾸면 절감된다”는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을 접수받아 감사 질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제12대 시의회가 개원 100일을 맞은 만큼, 거창한 정치적 구호보다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현장 확인부터 시정 개선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진짜 일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보기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접수된 제보는 정밀 검토를 거쳐 본감사 질의는 물론, 시정 요구 및 관련 조례 제·개정까지 신속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서울시정을 바로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