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구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의 소방 및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대학교에서 소방·재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과 윤재웅 대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방재 및 재난관리 분야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소방 관련 학과 학생 대상 현장 실습 및 교육 기회 제공 △지역사회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재난안전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정책 제언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 자문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강사를 지원하고 훈련 인프라를 제공한다. 대구대학교는 보유한 학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분석과 정책 제언을 수행하며 관·학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태한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 역량과 대학의 전문 연구·교육 인프라가 결합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대구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소방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 역시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대학이 보유한 학술적 역량과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 재난안전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구대학교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캠페인, 데이터 활용 분석, 세미나 개최 등 구체적인 협업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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