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6년 전체의원 의정연수 실시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의회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안면도 일원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10대 대전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전체 의원 대상 정기 연수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전문 교육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양 교육을 받았다. 전문 교육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기법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분석 및 정책·사업 점검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집행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길렀다. 이는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양 교육 시간에는 인공지능,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주요 정책 이슈를 다루며 미래 변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이미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원들은 안면도지방정원을 방문하여 안면송 숲과 해안 경관을 활용한 정원 조성 및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휴식 공간 조성의 가능성과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확인했다. 이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정원 관련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AI와 기후위기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