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입직불제 업무용 AI챗봇 서비스 포스터 (산림청 제공)



[PEDIEN] 산림청은 임업직불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임업직불제 AI 챗봇’ 서비스를 10월 15일부터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챗봇 서비스는 소규모 임가, 임산물 생산, 육림업 등 다양한 사업 유형에 따라 복잡하게 나뉘는 지급 요건과 준수사항, 그리고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을 일일이 찾아 확인해야 했던 현장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임업직불제 시스템 내 AI 챗봇은 담당자가 궁금한 내용을 대화창에 질문하면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답변의 근거가 되는 참고 문서와 기존 질의응답 사례까지 함께 제시하여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업무전용망인 ‘임업직불제 업무지원시스템’ 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확보했다. 현재는 업무지원시스템을 이용하는 직불금 운영 및 지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 중이다.

이번 AI 챗봇 도입으로 인해 담당자들의 자료 검토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현장 담당자가 교체되더라도 법률과 지침의 기준 및 근거에 따라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임업직불제 행정의 전반적인 효율성 향상과 민원 처리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민원 담당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 챗봇이 현장 업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제도 개선과 산림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