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교육부가 신학기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소 및 입학 신청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2024년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를 ‘유보통합포털’로 일원화한 데 이어, 실제 신청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교육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정보는 미리 안내하고 신청과 서류 제출은 더욱 간편하게 하는 입소·입학 서비스’를 목표로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선제적인 정보 제공 서비스다. 그동안 학부모들이 직접 기관을 찾아 확인해야 했던 입소·입학 신청 일정, 기관 검색 등의 정보를 이제는 신청 시기 이전에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를 통해 미리 받아볼 수 있다.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미리 저장해두고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찜하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각각 검색하고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유보통합포털에서 관심 기관을 하나의 목록에 저장하고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편리하게 입소·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정보와 증빙서류 제출 과정도 한층 간편해졌다. 입소·입학 신청 시마다 직접 입력해야 했던 자녀 정보는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가족 정보를 불러와 한 번에 등록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확인에 필요한 서류 역시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받은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교육부는 오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 어린이집·유치원 신청 시 달라지는 서비스를 학부모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학부모가 한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입소·입학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모두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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