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2026 행복 AI 챌린지서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꽃동네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6 행복 AI 챌린지’에서 참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꽃동네학교는 장애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생각을 잇고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학생 110명과 지도교사 44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제작, 정보통신기술 종합 미션 등 다채로운 과제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열을 가렸다.

특히 꽃동네학교의 홍주영·이정민 학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어진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비전챌린지’ 부문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내놓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의 작품은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조화롭게 결합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은서·이지환 학생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원하는 영상의 내용과 표현 방식을 상세히 글로 입력하여 영상을 만들어내는 ‘희망챌린지’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복잡한 아이디어를 텍스트로 구체화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꽃동네학교는 평소 디지털 선도학교로서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수준을 세심하게 고려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정보 활용 능력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효과적으로 길러왔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며 쌓아온 값진 역량을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