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한땀 한땀 모아 동네에 전하는 창작의 즐거움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그린스티치'가 오는 24일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자신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남동구 생활문화 동아리 공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공연이나 전시를 통해 그간의 창작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고, 나아가 생활문화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그린스티치'는 일상 속에서 손뜨개를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아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수공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식물과 꽃을 모티브로 한 작품부터 가방, 소품, 블랭킷, 쿠션, 수세미, 인형, 키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손뜨개 결과물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귀여운 해바라기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활 공예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손작업이 가진 다채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그린스티치' 동아리에게는 자신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문화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의 세계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식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 동아리가 정성껏 만든 작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창작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아리들의 활동 성과가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생활문화 동아리 공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창작 결과 공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생활문화팀을 통해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