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무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교무업무지원팀의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화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지원 사업 전반을 안내하는 한편, 2027학년도 학교 업무분장 준비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과정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천안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민주적 업무분장 사례 공유와 효율적 업무 운영 방안 구축’을 주제로,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업무, 다시 설계하다: 교무업무지원팀 중심의 학교 업무 구조 개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추가적인 현장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 중에는 직접 찾아가는 정보 나눔 자리도 마련된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업무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충남 학교 업무 최적화 지원단’을 기존보다 확대,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무행정사, 장학사, 주무관 등 총 111명 규모로 구성한 바 있다. 지난 9월 29일에는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며 현장 지원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기간제교원 위탁 채용, 호봉 획정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사전 답사 등 다방면에 걸쳐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단위 학교에는 교무 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교무업무지원팀과 학교 업무 최적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독려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갈등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류양걸 교권보호관은 “2027년에는 교육지원청에 교육몰입지원관을 배치하여 학교지원센터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교권 보호와 치유 예방 지원 등 학교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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