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기록원, 일상 속 소중한 기록 이야기 찾는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이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조명하고 기록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록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기록을 통해 도움을 받거나 소중한 기억을 간직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록원은 단순히 기록물을 보관하는 창고 역할을 넘어, 사람과 기록이 담긴 이야기를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공모는 △업무상 문제 해결이나 사실관계 확인에 도움을 받은 경험을 담은 ‘나를 지킨 기록’ △경력이나 자격 등을 입증하는 데 활용한 경험을 담은 ‘나를 증명한 기록’ △문서나 사진 등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경험을 담은 ‘기억을 지켜준 기록’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경험을 담은 미발표 창작 사연을 1인당 1편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경남 도민과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기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20일 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총 8명에게 상장과 3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기록원 상설 전시 콘텐츠로 활용되며, 기관 소식지 ‘디다봄’의 ‘누군가의 오늘’ 코너에 에세이 소재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환수 원장은 “일상에서 남기는 문서와 사진 한 장이 때로는 자신을 지키는 증거가 되고 소중한 기억을 이어 주는 기록이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기록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속 기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