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시작되어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유한 전문 기술, 상품, 서비스를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월평균 6회, 총 30여 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복지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사업 총괄 운영은 사회적기업 MRP가 맡아 참여 기업과 복지시설 간의 수요를 긴밀하게 연계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두껍베이커리, 생활문화지원센터협동조합 등 총 1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복지시설 이용자 209명에게 문화예술·공예, 제과제빵, 스포츠, 방역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9월에는 래용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두껍베이커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건화기업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문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문화·체험 활동부터 생활 환경 개선까지, 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참여 기업과 복지시설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이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복지시설이 함께 성장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