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청 제공)



[PEDIEN] 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아시아 4개국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지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과 유엔환경계획이 협력하는 SAFE 이니셔티브 사업의 핵심적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 참여국인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산림 복원 경험과 뛰어난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산림 복원 및 그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각국 관계자들은 자국의 산림 복원 사업에서 거둔 주요 성과들을 발표했다. 특히 산림 유전자원 보전, 우량 종자 및 묘목 생산, 효율적인 양묘장 관리, 그리고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 등 산림 복원 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불어 복원 성과 모니터링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측정 방법론,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그리고 생태적·사회경제적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산림청은 SAFE 사업을 통해 아시아 4개국의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계 개선을 지원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귀중한 우수 사례와 개선 방안들은 향후 SAFE 이니셔티브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 복원 사업의 성과를 한층 높이고, 참여국 간의 더욱 굳건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지역의 풍부한 산림 복원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참여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산림 생태계 복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