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의회가 지난 26일 제1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7건에 달하는 안건 심의를 모두 마무리하고 회기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특히 손인수, 박범종, 김학서, 김효숙, 김재형, 곽효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과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화했다.
최종적으로 의결된 안건들은 여러 위원회를 거쳤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세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근거 마련을 위한 세종시 1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을 처리했다. 경제문화위원회는 ‘세종산업기술단지 운영 출연 동의안’을 포함한 32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공공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심의했다. 또한 교육안전위원회는 ‘안전도시사업 공공위탁 동의안’ 등 11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와 더불어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주목받았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안신일 의장은 지난 13일 발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탠 시민들과 범시민대책위원회, 그리고 원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 의장은 “새로 이주해 오시는 분들이 지역 사회에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통, 교육, 주거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되고 지적된 사항들이 실제 시정과 교육행정의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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