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커피 향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마음힐링교육’ 운영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7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복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쉼표, 커피와 함께하는 마음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복지 수요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커피의 다양한 종류와 향미를 배우고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고 시음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최용익 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최 관장은 바리스타 전문성을 바탕으로 커피 추출 방법 등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팀장들이 자발적으로 민원 처리와 긴급 업무를 분담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교육과 휴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의 재충전뿐만 아니라 주민 대상 민원 서비스까지 고려하는 조직 내 상호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직접 마주하는 직원들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상록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