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초롱꽃마을 6단지와 물향기마을 7단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4일 운정6동 주민자치회 주최 ‘초롱의 향기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아이들의 성장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눴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파주시 지원으로 문을 연 두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아이들은 그동안 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초롱꽃마을 6단지 센터 아이들은 ‘핸드벨 연주’와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물향기마을 7단지 센터 아이들은 1년간 꾸준히 연습해온 ‘스마트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들의 재능과 열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 ‘환경지킴이 프로젝트 작은손 큰숲’의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도 펼쳤다. 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만든 새활용 물품을 나누고,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직접 운영하며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는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았다.
파주시는 현재 29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촘촘한 초등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두 센터를 포함한 뜻을 모은 센터들은 ‘운정6동에서 자라요’라는 표어 아래 돌봄 협력 지구를 이루며, 마을 전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 돌봄 모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박연숙 파주시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초등 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숙 물향기마을7단지 다함께돌봄센터장은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작된 돌봄센터가 센터와 가정을 넘어 마을 전체로 확산되는 환경·돌봄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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