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선미 교수 초청 ‘현실 육아’ 강연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지난 2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마음은 읽어주고 행동은 가르치는 현실 육아'를 주제로 시민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궁극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연자로 나선 조선미 교수는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다수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구체적인 양육의 난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더불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조선미 교수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따뜻하게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고 일관성 있게 지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분명히 했다.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이들의 떼쓰기나 고집스러운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훈육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가 기다림과 좌절을 건강하게 견뎌내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연의 말미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부모들이 가진 다양한 양육 관련 고민을 공유하고,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강연에 참여한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양육으로 인해 지친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파주시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은 덜어드리고, 아이 키우는 기쁨은 더 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