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지난 27일 정덕영 시장이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서부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 민원이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마련됐다. 2025년 3월 입주 예정인 해당 아파트는 750여 세대가 거주하게 되며, 지역 특성상 서울 방면 출퇴근 주민이 많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 앞 도로의 차로 폭이 좁아 버스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약 15분을 걸어 대로변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교외선 일영역과 인접해 있어 도로 확장과 보행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안전성 확보와 교통 편의 개선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게 양주시의 설명이다.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철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의하여 실현 가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향후 협의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선버스 증차 및 출퇴근 시간대 똑버스 운영 조정 등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단기 대안도 함께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양주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장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교통 편의 대책을 검토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연결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가능한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로 접수된 민원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부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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