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독거 어르신 관계형성 나들이 ‘함께 떠나는 하루’ 성료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동체 활동 ‘함께 떠나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여가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여주시니어클럽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전문 해설을 듣고, 직접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꽃을 피웠다.

참여자들은 체험 활동과 담소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금세 친밀감을 느끼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중앙동은 이번 ‘함께 떠나는 하루’ 프로그램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다른 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독거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고독사 예방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