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도사업소, 여주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전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사업소 내에서 여주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2026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인명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사업소 및 하수도사업소 직원 30여 명과 여주소방서 소방대원, 소방차 등이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수도사업소 1층 사무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작됐다.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1119 신고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진압반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동시에 대피유도반은 직원 및 민원인의 안전지대 대피를 안내하고 중요 문서를 반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화재 집중 진화 순으로 훈련이 일목요연하게 펼쳐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여주소방서 현장지휘대장의 강평이 이어졌다. 강평에서는 훈련 과정에서 잘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들이 면밀히 점검되었으며, 소화기 및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황준동 수도사업소장은 “화재 및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수도사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수도사업소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