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문화관광재단 소속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직원들이 최근 열린 '제16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직원들은 정책·운영 부문 최우수상과 전시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천문과학관의 혁신적인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정책·운영 부문에서 최주언 대리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규모 공립과학관 무인 운영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안정화 사례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 대리의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기존 장비를 결합해 4차원 영상관의 무인 발권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발권 업무 처리 시간을 기존 약 90초에서 15초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방문객 편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전시 부문에서는 정주영 과장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유휴장비를 활용한 지역 과학관 체험형 전시의 자체개발 모델'을 발표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노후화되었거나 사용하지 않는 장비와 기존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총 5종의 체험형 전시를 자체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투입된 직접 추가 비용은 약 252만원에 불과해, 적은 예산으로도 높은 수준의 전시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예산 제약이 있는 지역 과학관들에게 새로운 전시 개발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현장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전시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미래 지향적인 운영 시스템과 혁신적인 전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잠재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