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이사로 인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의 이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리시로 이사오시개'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구리시로 새로 전입하거나 구리시 안에서 이사하는 반려견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이사 당일 반려견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이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는 정식으로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됐다.
이사 과정은 가구와 짐을 옮기느라 출입문이 자주 열리는 등 반려견에게는 불안하고 낯선 환경이 될 수 있다. 또한, 이삿짐센터 직원 등 낯선 사람들의 방문은 반려견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려견의 안전을 일일이 살피기 어려운 보호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서비스다.
구리시는 반려돌봄센터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이사 당일 반려견에게 안전한 실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놀이 활동과 간식 제공, 건강 상태 확인 등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이 이사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사 중 반려견 돌봄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사는 사람에게도 큰 변화지만, 반려동물에게는 더욱 큰 환경 변화이기 때문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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