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지난 10월 27일 오후 3시,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일원에서 '진안군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을만들기로 키운 농촌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로 제공된 농촌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온 주민과 활동가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그린빌리지 사업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백운면 번덕마을을 비롯해 부귀면 신덕마을, 하수항마을, 진안읍 암곡마을, 외기마을, 백운면 동산마을 등 6개 마을이 시상대에 올랐다. 이들 마을은 주민 주도 농촌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참살기 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 마을인 백운면 원노마을과 부귀면 동산마을, 동향면 추동마을, 진안읍 노계2마을 등 5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들 마을의 노고를 치하하며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는 총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을자랑' 코너에서는 공동체 시상식이 열렸으며, '마을풍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마을놀이'에서는 문화재야행 술사와 함께하는 전통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공방'에서는 1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3개의 성장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을전시' 공간에서는 주민 주도 농촌서비스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마을만들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과 노영권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를 통해 발전시킨 주민들의 힘을 바탕으로, 서로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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