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메가박스 광주상무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다룬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기억을 조명하며, 그들이 겪었던 역사적 경험과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잃지 않으려 했던 노력을 담아낸 작품이다.

행사에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인솔자 등 총 39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화 관람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전 활동을 통해 피해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차별과 혐오, 역사 왜곡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역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