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과 김종배 의원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시화MTV 및 거북섬 권역 119안전센터 신설과 소방력 보강 건의문’을 전달하며, 급증하는 지역 소방수요에 대한 재평가와 시화MTV 119안전센터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시화MTV와 거북섬 일대의 산업시설, 상주 인구, 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안전 기반시설 확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후속 조치다.
건의문에 따르면, 시화MTV에는 1372개 업체와 약 1만5319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으며, 시화공단에는 1만1344개 업체에 약 11만7648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또한, 거북섬동은 2026년 8월 기준 1만2186명, 6722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2027년 6월까지 1796세대, 약 5300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급증하는 인구와 산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거북섬동에서 기존 정왕119안전센터까지의 거리는 약 7km에 달하며, 사전 파악 자료상 출동에 약 17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재난,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수요 증가에 대한 초기 대응 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에 이성원 의원은 소방재난본부에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산업시설, 위험물 취급시설, 상주 근로자, 관광객, 향후 입주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방수요 전면 재평가 △시화MTV 119안전센터 신설을 중장기 소방력 보강계획에 반영 △센터 신설 전 기존 소방력 재배치 및 출동체계 개선을 통한 긴급대응체계 보강 △신설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의 도의회 공유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화재, 구조, 구급 출동 건수와 실제 현장 도착 시간, 기존 안전센터의 관할 부담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소방력 보강 필요성을 재판단하고, 시흥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부지 확보 및 2027년도 이후 예산과 단계별 추진 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성원 의원은 “화재와 재난에 대응하는 소방안전 기반시설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시화MTV와 거북섬의 소방안전 체계 역시 대형 사고 발생 이후 보완하기보다 변화하는 도시 규모와 위험 요인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수요 재평가 결과와 안전센터 신설 가능성, 필요한 행정절차와 추진 일정을 도의회와 공유해 준다면 관련 예산과 제도적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시화MTV 119안전센터 신설이 중장기 소방력 보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소방공무원이 보다 안전한 여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화MTV 119안전센터 신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재차 촉구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소방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