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조병진 의원이 학교 시설미화원의 배치기준과 근무여건 전반에 대한 전면 조사 추진 계획을 환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10월 26일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지난 10월 21일 조 의원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시설미화분과 관계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청취한 학교별 근무여건과 처우상의 어려움에 대한 후속 논의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보고를 통해 시설미화원의 배치기준과 실제 근무여건 전반을 면밀히 살피기 위한 전면조사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병진 의원은 학교별 시설 규모, 업무 특성, 실제 근무환경 등이 배치기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불합리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확한 실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살피는 것은 단순한 처우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시설미화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학교 공간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교육청이 배치기준 전면조사에 나서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조사가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학교별 실제 근무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획일적인 기준으로 인해 누군가가 과도한 부담을 지거나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누구도 억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병진 의원은 앞으로도 시설미화원을 비롯한 교육공무직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 현장에서 불합리한 차별이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제도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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