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률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자리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의원 1700여 명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알리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박길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대회는 국회의원들의 지지 발언, 지방의원들의 연대 발언, 공동결의문 낭독, 결의 구호 제창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이 올해 안에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논의와 입법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고 집행기관을 충실히 견제·감시하기 위해서는 그 역할에 걸맞은 강력한 제도적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법’이 올해 안에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의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