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석 경기도의원, “대학의 연구성과, 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결실로 연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내 대학과 기업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산업 분야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2026 경기도 지산학 미래성장 페어'가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잠재력과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페어에서는 기술 경진대회, 산업별 기술 교류, 투자 설명회, 성과 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는 경기도의 앵커 수행대학과 지역 기업들이 함께 일궈낸 지산학 협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나아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남석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온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특히 대학 연구성과가 연구실에만 머무르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기업과 대학이 서로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부위원장은 전시된 AI·로봇·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들이 경기도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드론 활용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이 소개되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태형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의 아쉬운 불참 인사도 대신 전해졌으며, 행사 관계자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