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영화 콘서트 개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열린무대에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인권영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인권과 존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해소 및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수YWCA와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상영작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그린 영화 '아이캔 스피크'가 선정되었다. 영화 상영을 통해 여성 인권의 역사적 맥락을 되새기고, 인권 존중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는 관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인권 및 폭력예방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하며 인권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YWCA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영화 콘서트가 여성 인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서로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성평등 가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는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인권영화 콘서트를 포함해 평화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축제 등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