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위안행사 성황리 개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2026년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가 주관하고 영광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광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여성문화센터 셔플댄스팀, 영광군 노인복지관 라인댄스 및 트롯장구 팀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영광군 노인대학장의 노인강령 낭독이 있었다. 뒤이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대한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귀 지압 서비스, 네일아트, 포토존, 노인일자리 상담센터 운영, 추억의 뻥튀기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오랜 세월 삶의 경험과 지혜로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자신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의 영광을 일궈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이 정든 집과 이웃 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