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민선9기 도정의 핵심 과제인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정책 자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8일, 충북C V센터에서 열린 민선9기 정책자문위원회 바이오분과위원회 첫 정기 회의에서는 2027년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이해를 높였다.
지난 9월 16일 위촉된 바이오분과는 산·학·연·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혜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분과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뿐만 아니라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과 ‘2027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천연물·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품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대책,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첨단 연구 시설과 기업 지원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오송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 인프라 현황과 기업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혜정 바이오분과위원장은 “민선9기 첫 바이오분과 회의를 오송에서 시작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려 충북 바이오산업의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문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늘 논의된 귀중한 의견들을 2027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자문을 바탕으로 AI·첨단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선9기 ‘바이오 대전환’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을 위해 10개 분과, 총 142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민선9기 전반기 위원들은 2026년 9월 16일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들은 충청북도의 비전과 전략, 주요 정책, 중장기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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