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외식할 수 있는 음식점을 운영하거나 앞으로 운영할 계획이 있는 업소에 위생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외식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 관내에서 현재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업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업주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반려동물의 이동을 제한하는 장치, 음식의 오염을 막는 뚜껑과 덮개, 전용 쓰레기통 등이다. 더불어 식품 취급 시설과 외부 공간을 분리하는 출입구 칸막이 설치 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최대 50만원의 구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주는 반드시 담당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 계획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과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외식에 대한 선택지가 넓어져 반려인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점 업주들의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법적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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