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유안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3회 남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제, 함께 읽는 우리'를 주제로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남구 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 도서관과 도서 나눔소를 운영한다. 야외 도서관에서는 책 소풍 세트와 도서를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도서 나눔소에서는 남구 구립도서관 소장 해제 도서 중 선별한 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본 행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낭독, 다독 가족 및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7개 기관·단체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독서동아리 등이 참여하며, 체험 부스 참여자를 위한 도장 찍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독서 놀이터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는 풍선 마술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책 '물고기야 미안해'의 배다인 작가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당선작과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의 활동 결과물도 전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유안근린공원을 찾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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