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제재단, 첨단 식품 기술·융합 바이오 기업 교류 확대 (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첨단 식품 기술 및 융합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경제재단은 지난 27일 KW컨벤션에서 ‘첨단 식품 기술·융합 바이오 미니클러스터 교류의 날’을 열고, 기업인과 대학·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덕경제재단과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융합 바이오 미니클러스터 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특히 1부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인공지능을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인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실질적인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다. 전통 식품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방안과 함께 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융합 바이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내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업종과 기술 분야별로 긴밀하게 교류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다. 특히 대전 지역 회원사 44곳 중 41곳이 대덕구 기업으로, 전체 회원사의 약 93%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 산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인공지능을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다른 기업인들과 소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교류를 발판 삼아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덕경제재단 관계자는 “첨단 식품 기술은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이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