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의 대표적인 생태, 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2026년 제2기 고래도시 울산 탐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금빛 울산을 걷다’라는 주제 아래,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화강국가정원 탐방, 영남알프스 간월재 걷기,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강의 및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에는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전호태 울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생들은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이동해 십리대숲, 자연주의정원, 모네의 정원 등 특색있는 정원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점으로 간월재까지 걷는 코스가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홍류폭포와 억새평원, 신불산 일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산악관광 자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반구대 암각화, 집청정,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사시대 사람들이 남긴 암각화를 살펴보며 당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을 엿보고, 울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울산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산악관광 자원,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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