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7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걷자잉’ 행사인 ‘걷자잉 피날레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우리들의 2026년 마지막 이야기, 세러데이 금남로’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전일빌딩245 앞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상식,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온 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걷자잉’ 추억 퀴즈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충장 K-스타 챌린지’ 결선 무대가 열린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예선을 통과한 최종 12개 팀이 댄스와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올 한 해 ‘걷자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한 ‘대자보 완주자’를 비롯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탠 협력기관과 부스 운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거리 곳곳에서는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의 ‘생태전환 페스티벌’이 열리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을 만드는 이색 체험도 9월에 이어 다시 마련된다. 이는 시민들에게 환경 실천의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읽지 않는 책을 교환하는 ‘책바꿈소’, 한 해의 추억을 기록하는 ‘걷자잉 방명록’, 무료 개화기 의상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 해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에 함께하며 생태교통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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