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다문화 교육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부 요청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된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신창초등학교에서 각각 3일과 4일에 열린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학교의 경험과 성과를 도내 다른 학교와 나누는 데 있다.
아산남성초등학교는 '라두가 교육과정으로 다 함께 문 여는 대한N국인 학교'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해왔다. 이 학교는 라두가 공동체 어울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공개 보고회에서는 학년별 수업 공개를 비롯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공동 수업 연구, 연구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신창초등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 밀집 학교로서 어울림 증진과 수업 효율화 방안을 연구 주제로 삼았다. 이 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들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면밀히 고려하여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밀집 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수업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신창초의 공개 보고회에서는 대표 수업 공개와 연구 결과 발표, 참석자 간 분임 토의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들이 활발하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얻어진 연구학교의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도내 전체 학교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학습 수준, 성장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주 배경 학생과 비이주 배경 학생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가 도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도 교육감은 "연구학교의 실천 사례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도내 학교에 널리 확산되어 충남 다문화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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