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는 2027년도에 적용될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한 산출을 위해 관내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 주택의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이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복지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주상용 주택 등 총 1만 7020호가 포함된다. 공동주택과 이미 표준주택으로 지정된 주택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조사원이 대상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건물 구조, 용도, 토지 특성 등 상세한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개별주택가격 산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복지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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