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구 창신초에 AI미래교육센터…2028년 8월 완공 목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옛 창신초등학교 부지에 AI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2일 창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는 검단구청장과 지역 주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폐교 상태로 남아 있는 옛 창신초는 과거 서구영어마을로 활용되다 운영이 종료된 이후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시교육청은 해당 부지를 지역의 미래 교육을 선도할 거점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202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AI미래교육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새롭게 들어설 AI미래교육센터는 AI융합교육센터, 창의공작소, AI수학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학생들이 과학, 수학, AI 등 미래 핵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영재교육 기능도 담당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검단 지역에서 AI미래교육센터는 중요한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영종·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검단뿐만 아니라 서부권역 학생들이 폭넓은 미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옛 창신초 공간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