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제공)



[PEDIEN]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간병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노력이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호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손잡고 '간병인력 표준교육과정'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11월 3일부터 교육 이수자 모집을 시작하며, 실제 간병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된다. 간병 업무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교육비 부담 없이 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대한간호협회 및 대한요양병원협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참가자에게는 각 협회 명의의 이수 확인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운영 결과를 면밀히 평가하여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내년에도 교육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표준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간병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관은 “이번 간병인력 표준교육과정 시범운영은 간병 서비스 질 제고와 더불어 국민의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범운영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간병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끊임없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