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학만화웹툰대전·웹툰채용박람회 개최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텔 ICC에서 '2026 대학만화웹툰대전'과 '웹툰채용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고 웹툰 기업과의 교류 및 취업·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만화웹툰학회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네이버웹툰과 와콤코리아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만화웹툰대전 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 전시,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이전시 기업과의 작품 상담회, 웹툰 과학기술 포럼, 대학생·신진작가 해외교류 세미나, 대전 웹툰작가 팝업스토어 및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총 25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5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 5개 대학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네이버웹툰 연재권이, 은상 수상자에게는 웹툰 창작 장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국내외 웹툰 플랫폼 및 에이전시 기업이 참여하는 웹툰채용박람회에는 중국 빌리빌리 만화, 일본 레드세븐 등 해외 2개사를 포함한 국내 15개사, 총 17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대학생 및 신진작가와 1:1 포트폴리오 작품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취업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웹툰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대전 웹툰 과학기술 포럼'이 개최된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웹툰 창작의 융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직 웹툰 작가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론을 통해 웹툰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신진작가 해외교류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고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교육생 1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전 웹툰작가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역 작가의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봄소희 작가 특강과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우수 멘티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 웹툰작가 워크숍에는 대학교수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통합 행사가 지역 대학의 웹툰 인재와 국내외 기업 간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지역 작가들의 연재, 취업,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웹툰 인재와 국내외 기업이 교류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 웹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