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서부소방서가 관내 주요 요양시설 10곳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응급환자 이송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요양시설 상호 협력 강화 소통 및 홍보’는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이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추진 방안은 요양시설 내 고령 및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대원과 시설 관계자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과정에서의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은 연간 구급 출동 빈도가 높은 요양시설을 직접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각 시설과의 맞춤형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서가 자체 제작한 ‘요양시설 119 신고 시 꼭 지켜야 할 협조 안내문’ 홍보물을 배포하고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야간 신고 시 출입문 사전 개방, 구급대의 병원 선정 존중, 연명의료중단 전달, 관계자 필수 동승 등 현장 대응 수칙이 담겨 있다. 또한, 입소카드를 활용한 정확한 병력 전달, 보호자 사전 연락, 중복 신고 자제 등 효율적인 소통 수칙도 포함되어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인다.
특히, 119구급대가 치료 가능한 병원의 수용 여부를 사전에 확인 후 이송하는 ‘119 이송병원 수용 여부 확인 지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송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현장 협조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옥선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요양시설 응급환자 이송의 핵심은 구급대원과 시설 관계자 간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대폭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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