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일상 속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6년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가치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교육청 본청 14개 부서와 직속기관 6곳 등 총 20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생활용품, 인쇄물 등을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자율 구매하게 된다.
캠페인 참여 방식도 흥미롭다. 제품을 구매한 부서나 기관은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에 캠페인 피켓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각 부서와 기관이 순차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공공구매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은 11월 2일 재무행정과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후 본청의 △운영지원과 △교육복지과 △교육시설과 △학교정책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교원인사과 △소통담당관 △감사관 △미래기획관 △조직예산과 △학교안전과 △노사정책과 순으로 이어진다. 직속기관에서는 △진로교육원 △학교지원본부 △교육원 △교육문화원 △안전체험교육원 △평생교육원이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받는다.
참여 기관들은 꿈드래, 따사누리, S2B,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 공공구매 관련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소비로 이어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 참여를 높여, 공공구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가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하는 만큼 공공구매를 통한 상생의 문화가 교육청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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